최근 5년간 중대재해 20건 발생 현대중공업 특별감독 실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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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,459회 작성일 21-05-18 13:33본문
<p><strong>제조업 최초로 본사 및 현장의 안전보건관리시스템 분석을 병행한 감독실시<br><br></strong> 고용노동부는 최근 잇따라 중대재해가 발생한 울산 현대중공업(주)에 대하여 철저한 원인규명 및 사고 재발방지를 위해 특별감독을 실시(5.17.~28.)한다고 밝혔다.<br><br>특별감독은 부산지방고용노동청에서 주관하며, 산업안전감독관 및 안전보건공단 전문가 등 총 46명이 본사와 현장 전반의 안전관리실태를 정밀 점검하게 된다.<br>이번 특별감독에서 고용노동부는 현대중공업 본사에서 현장까지 아우르는 안전보건관리체계가 제대로 구축되고 작동하는지 여부를 중심으로 점검할 계획이다.<br><br>「중대재해처벌 등에 관한 법률」시행을 앞두고, ①대표이사, 경영진의 안전보건관리에 대한 인식·리더십, ②안전관리 목표, ③인력.조직, 예산 집행체계, ④위험요인 관리체계, ⑤종사자 의견 수렴, ⑥협력업체의 안전보건관리역량 제고 등을 중심으로 살펴볼 예정이며, 이를 위해 안전보건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안전보건시스템 특별분석반을 운영, 현대중공업의 안전보건 관리체계를 철저히 분석하고 문제점과 재발방지대책을 제시할 계획이다.<br><br>또한, 현대중공업 현장의 안전보건상 문제점도 집중적으로 확인하고 산업안전보건법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엄정 조치할 예정이다.<br>특히, 현장 감독에서의 지적된 사항과 안전보건시스템 분석결과를 종합분석하여 현장의 안전보건상 근본적인 문제점이 무엇인지 밝혀내고 이에 대한 개선을 요구할 방침이다.<br><br>고용노동부 권기섭 노동정책실장은 “최근 항만.조선.철강업 등에서 중대재해가 다발하고 있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”라면서, “재해발생 고위험사업장에 대하여 특별점검, 안전보건진단 등 선제적인 조치를 통해 본사에서 현장까지 안전보건관리체계가 제대로 작동되도록 적극적인 지도·감독을 펼쳐나갈 계획”이라고 밝혔다.<br> <br></p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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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5.17 최근 5년간 중대재해 20건 발생 현대중공업 특별감독 실시참고 산업안전과.hwp (141.0K) 1회 다운로드 | DATE : 2021-05-18 13:33:33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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