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따뜻한 봄, 밀폐공간이 치명적 계절이 될 수도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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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,671회 작성일 21-04-20 13:21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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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p><strong>&nbsp;최근 10년간 질식재해 분석 결과, 봄철 가장 많이 발생<br></strong>&nbsp;&nbsp;&nbsp;&nbsp;오폐수처리, 하수도.맨홀, 축사분뇨처리 등에서 다발<br><strong>&nbsp;고용노동부, 6월까지 질식재해 취약사업장 집중 예방점검 추진</strong><br>&nbsp;&nbsp;&nbsp;&nbsp;이 기간 중 공공하수 처리, 하수도.맨홀 공사 등 지자체 발주공사 기술지도 추진<br><br> 고용노동부(장관 이재갑)는 최근 10년간(‘11~’20년) 발생한 질식재해를 분석한 결과, 봄철에 가장 많은 질식재해가 발생했다며 질식위험 경보를 발령하고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다.<br><br>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최근 10년간 195건의 질식재해가 발생하여 316명의 재해자가 발생했고, 이 중 절반이 넘는 168명이 사망(53.2%)할 정도로 치명적 재해라고 밝혔다.<br>특히 주목할 점은, 봄철인 지금 이 시기에 질식재해가 가장 많이 발생한다는 점인데 이는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미생물이 활발히 번식하면서 작업공간 내부의 산소를 소모하여 산소결핍 상황을 만들거나, 고농도 황화수소가 발생하기 때문이다.<br>이러한 특성 때문에 봄, 여름철에 오폐수처리.정화조, 하수도.맨홀, 축사분뇨 처리시설 등에서 질식재해가 많이 발생했다.<br><br>이에, 고용노동부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, 민간재해예방기관 및 관련 단체 등과 협력하여 질식재해 취약사업장에 질식재해 발생 가능성을 신속히 전파하는 한편, ‘질식재해 예방 자율점검표’를 배포하여 스스로 밀폐공간 관리실태를 점검하도록 할 방침이다.<br><br>이와 함께, 6월까지를 ‘질식재해 예방 집중 지도점검 기간’으로 정하고 오폐수처리시설.정화조, 하수도.맨홀, 축사분뇨 처리시설 등에 대해 우선하여 점검할 예정이다.<br>점검 중에는밀폐공간 출입금지 조치 및 경고표지 설치, 환풍기, 유해가스 측정기, 송기마스크 등 재해예방장비 보유 및 사용, 밀폐공간작업프로그램 수립.시행 여부 등을 중점 확인할 방침이다.<br>특히, 공공부문에서 주로 발주하는 하수도.맨홀 현장에 대해서는 지자체와 협력하여 안전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.<br><br>또한, 이러한 공사를 전문적으로 하는 업체들은 그만큼 질식위험에 노출될 가능성도 큰 만큼 현장점검을 통해 안전보건조치 이행 여부를 확인하는 한편, 가스측정기, 환풍기, 송기마스크 등 기본적인 질식재해 예방장비를 보유하도록 지도해 나갈 방침이다.<br><br>김규석 산재예방보상정책국장은 “밀폐공간에서는 한 번의 호흡만으로도 의식을 잃고 쓰러져 질식으로 사망할 수 있다.”라며 우리 사업장에 밀폐공간이 어디인지 사전에 확인하고, 작업을 위해 들어가는 경우 산소농도나 유해가스 농도를 측정해 안전한지 확인해야 하며, 작업 중에도 반드시 환기하도록 당부했다.</p><p><br></p><p>출처 : 고용노동부 <br></p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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