대형 조선사 사고사망 예방에 역량을 결집한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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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,543회 작성일 21-04-21 10:12본문
<p><strong>- 8대 대형 조선사 안전보건 임원 간담회 개최 -<br><br></strong> 고용노동부(장관 이재갑)는 4월 20일(화) 16:00 (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서울북부지사), 8대 조선사 안전보건 임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.<br>이번 간담회는 대형 완성배 제작 사업장의 사고사망 사례 및 각 사 안전보건 활동을 공유하고 사망재해 예방을 위한 대책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.<br><br>조선업은 사업장이 매우 넓고 수시로 현장이 변화하며 노동집약적인 산업의 특성 등으로 인해 대표적인 고위험 업종의 하나로서, 최근 5년(’16년~’20년)간 조선업 사고사망자는 매년 평균 16명의 사고사망자가 발생하고 있다.<br>특히 협력업체에서 전체 조선업 사고사망자의 78%가 발생하고 있어 협력업체(수급인)의 산업안전보건 역량 강화를 위한 원청(도급인)의 적극적인 지원 및 예방관리가 필요한 상황이다.<br><br>이와 관련 고용노동부에서는 올해 조선업 사고사망사고 20% 이상 감축을 목표로 조선소 사업장 규모.사업장 특성별로 차등관리 할 계획이다.<br><br>완성배 제작업체는 원·하청 수준평가를 통해 자율안전관리체계를 강화하도록 하고, 블록업체는 기술지도와 패트롤 점검을 연계하며, 수리조선소는 즉시 개선에 중점을 두고 관리를 하고 불량사업장에 대해서는 감독을 실시한다.<br>특히 현장 안전관리 작동성에 중점을 두고 작업지도서 내용에 맞는 작업수행 여부, 원·하청 및 안전·생산 부서 간 소통관계도 사업장 지도감독 시 확인할 예정이다.<br><br>오늘 간담회에서는 8대 조선사들도 산재사망사고 감축을 위한 전사적인 노력 없이는 지속적인 성장이 어렵다는 인식에 공감하며 업체별로 올해 사망사고 감축을 위한 안전활동 계획을 공유하고 사망사고 절반 감소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.<br><br>고용노동부 박종일 산업안전과장은 “사고사망이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에 투자와 관심을 강화하여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구축해 줄 것”을 당부하면서, “무엇보다 사고사망재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경영층이 안전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가지고 안전보건시스템이 현장에 정상적으로 작동되도록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함”을 강조했다.</p><p><br></p><p>출처 : 고용노동부 <br></p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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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4.20 8대 대형 조선사 안전보건리더 간담회 개최참고 산업안전과.hwp (124.0K) 0회 다운로드 | DATE : 2021-04-21 10:12:05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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